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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종합병원 기숙사 침입해 금품 훔친 40대 구속

기사입력 2017.05.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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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 기숙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절도 혐의로 장모(4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 24일 오전 2시40분경 해남읍의 한 병원 여직원 기숙사에 침입, 2차례에 걸쳐 150만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교대 근무가 잦은 병원 기숙사의 출입문이 열려 있는 점을 노리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장씨는 기숙사 3층의 빈방을 물색하다가 간호사에게 적발돼 달아났다.


    경찰은 장씨가 렌터카를 타고 다닌 사실을 확인, 차량 위치를 추적해 다른 병원 주변에서 서성이던 장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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