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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면서 논두렁 태우다 산불, 3시간째 진화중

기사입력 2017.03.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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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및 기사 제보/강대석 해남뉴스 독자부위원장    © 해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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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낮 12시10분경 해남 현산면 덕흥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3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5대, 산불 진압팀 40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이날 산불은 마을주민 A(77·여)씨가 논두렁을 태우던 중 불길이 바람을 타고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산림 당국은 산불이 번질 것에 대비해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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