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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의 주요 시책사업인 벼 못자리 상토 지원사업과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어졌으며,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등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무분별한 상토채취 방지와 유량묘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못자리 상토 지원사업은 올해 관내 벼 재배 면적의 약 78%인 1만 5,500ha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0억 9,250만원 중 50%를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이 수확기에 편중된 점을 감안해 농협자체 벼 수매대금의 60% 내에서 농업인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월급으로 선 지급하고 벼 수매 후 정산 시 그에 발생하는 선급금 이자액을 군에서 지원해 주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농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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