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해남군(군수 김충식)이 공유수면 선상의 간석지(갯벌)에 양식장을 조성하며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군은 지금까지 해수면과 내수면에 종패를 방류하며 어업소득향상을 도모해 왔으나, 연안갯벌이 풍부한 해남의 여건을 활용해 고소득 품종인 개불과 해삼, 키조개 등 종묘를 입식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송지 동현과 북평 오산 등 5개소 사업지구를 선정하고 2천5백만원을 투자해 갯벌 표토정리를 실시한 뒤 서식지를 조성하고 종묘를 방류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종묘는 1년에서 2년후 채취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지 갯벌여건을 감안한 종묘를 입식했기 때문에 생존률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향후 어촌계 공동수익원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해삼과 개불, 키조개가 별미식품으로 단백질, 칼슘, 인 등이 풍부하며 간장 보호와 정력증강 및 식욕을 돋우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 중부권신문 7개 계열 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신안신문,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2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3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4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5해남군, 광주챔피언스필드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 6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7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8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사통팔달 살기좋은 경제도시” 조성
- 9전남교육청-전남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맞손’
- 10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