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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에 따르면 옴천면 영복마을이 2009년도 전라남도 지정 친환경농업 선도마을로 지정되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군의 추천을 받아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선도 읍면과 선도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체 경지면적의 30%이상 차지하고 이중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 비율이 10%이상 달해야 지정받을 수 있다.
지난 2007년 강진군 옴천면 오산마을, 성전면 오산마을 그리고 2008년도는 도암면 귤동마을, 신전면 논정마을 등 4개 마을에 이어 올해 옴천면 영복마을이 친환경농업 선도마을로 지정되었다.
옴천면 영복마을은 전체 경지면적 31ha중 52%에 해당하는 16ha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전체 인증면적의 41%인 6.6ha에서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강진군은 영복마을에 선도마을 표지판 설치와 친환경농업 관련사업 대상자 선정 시 우선권 부여는 물론, 현장 견학 및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군 친환경농산팀 박재룡 팀장은 “친환경농업을 농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의 선구자 선도마을을 모델로 친환경농업을 확산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면(面) 전체가 친환경 농업특구인 옴천면은 지난 2007년 전라남도로부터 친환경농업 선도읍면으로 지정된 후 매년 500여명 이상의 타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실천사례를 견학할 정도로 친환경농업 전국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강진군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체 14,214ha 중 30%를 차지하고 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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