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해남군은 201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사회복지‧보건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에는 농림‧수산분야와 지역개발‧환경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생산자 단체를 비롯해 법인대표, 주민참여 예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군정 역점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 농림‧수산분야에서는 해남군 농수산업 1조원 시대를 실현을 위해 농‧수산물 생산 기반 구축, 산지 유통 활성화 방안, 농산물 지역 브랜드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실제로 마늘종구 생산단지 조성과 함께 농수산물 물류공동이용사업에 대한 제안, 전복치패 중간육성사업 추진 등이 다양하게 의견으로 제출됐다.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 건의사항은 군정 각 분야별 발전과 정책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6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군민의견을 청취해 모두 64건에 대해 39여 억원을 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2016년도 살림을 꾸리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며, “제안된 건의사항은 타당성 등의 검증단계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홈페이지에도 예산편성 관련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코너를 상시운영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2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사통팔달 살기좋은 경제도시” 조성
- 3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 4김성일 도의원, 전남도 공공시설 매점․자동판매기 사회배려계층에 우선권 줘야
- 5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전남 유일 6년 연속 ‘최우수’
- 6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7해남문화원, '희희낙락 향교', '선비의 하루' 체험 실시
- 8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개관 “자원순환 1번지 자리매김”
- 9해남교육지원청, ‘2024 해남 학부모회 총회 운영’
- 10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