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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6예산 편성 현장 목소리 청취

기사입력 2015.08.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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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분야 간담회 광경   © 해남뉴스

    해남군은 201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사회복지‧보건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에는 농림‧수산분야와 지역개발‧환경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생산자 단체를 비롯해 법인대표, 주민참여 예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군정 역점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 농림‧수산분야에서는 해남군 농수산업 1조원 시대를 실현을 위해 농‧수산물 생산 기반 구축, 산지 유통 활성화 방안, 농산물 지역 브랜드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실제로 마늘종구 생산단지 조성과 함께 농수산물 물류공동이용사업에 대한 제안, 전복치패 중간육성사업 추진 등이 다양하게 의견으로 제출됐다.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 건의사항은 군정 각 분야별 발전과 정책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6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군민의견을 청취해 모두 64건에 대해 39여 억원을 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2016년도 살림을 꾸리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며, “제안된 건의사항은 타당성 등의 검증단계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홈페이지에도 예산편성 관련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코너를 상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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