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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진수성찬 힐링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데 이어 로컬푸드 마인드 향상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진수성찬 힐링스테이션 구축 사업은 로컬푸드 직판장과 로컬푸드 레스토랑 운영,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등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용역은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만드는 것을 중점과제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에 이어 지난 8월5일에도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로컬푸드 중점대상자 4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중점대상자는 소규모 농업인, 특수작물재배자, 귀농․귀촌인, 하우스농가, 임업인, 여성농업인 등으로, 군은 이들을 로컬푸드 중점관리자로 선정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향후 로컬푸드 사업의 핵심주체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11일 김포시와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선진지 견학하고, 8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7일간 읍․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꾸러미 마케팅 교육과 직매장 활성화 교육, 로컬푸드추진 활성화 방안 연구 포럼회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12월 용역 결과에 따라 직매장 위치를 선정하고 건립에 필요한 소요예산을 확보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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