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프로젝트 외곽지 토지거래허가 해제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J프로젝트 외곽지 토지거래허가 해제

기사입력 2009.01.28 06: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J프로젝트 개발도  © 중부권신문
    서남해안관광레저기업도시(J프로젝트) 외곽부지와 무안 기업도시 등 그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던 지역 1755㎢가 해제된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해제 방침에 따라 국토부가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 1520㎢, 전남도가 자체 지정한 235㎢ 등 1755㎢를 해제키로 했다.

    이를 위해 30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해제대상지역을 최종 확정, 공고를 거친뒤 3월부터 자유롭게 토지거래를 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제대상 지역은 J프로젝트 외곽지역인 해남 458㎢와 삼호읍 J프로젝트 예정부지 일부를 포함한 영암 190㎢, 무안 산업교역형기업도시 부지 64㎢, 신안의 다이아몬드제도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602㎢ 부지 등이다.

    또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지정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사업부지 나주지역 222㎢ 가운데 218㎢, 함평에 들어설 예정인 광주.전남공동국가산업단지 부지 29.97㎢ 가운데 16.47㎢도 이번에 함께 해제된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토지보상 등이 마무리돼 별다른 토지거래 수요가 없는 데도 광범위하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현지 거주 지역민들의 민원 대상이 돼 왔다.

    이번 조치로 2105㎢에 달했던 전남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 면적은 350㎢로 크게 줄어든다.

    전남도는 그러나 J프로젝트 예정지 일부 등에 대해서는 사업지구를 고려해 다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전남도는 국토부 방침에 따라 J프로젝트 예정지 일부와 외곽지역 등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지만 사업대상을 검토해 재조정하는데 이번 해제조치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크게 덜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 중부권신문 7개 계열 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신안신문,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