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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 건파래 절도 유통업자 검거

기사입력 2009.01.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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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수협   © 중부권신문
    해남군수협에서 위탁한 건파래를 몰래 내다 판 유통업자가 해남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해남경찰은 해남군수협으로부터 위탁 보관중인 건파래를 몰래 내다판 윤 모(44세)씨와 최 모(45세)씨를 지난 9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남경찰은 해남군수협의 고소로 수사에 들어가 도주한 윤 모씨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연고선 추적수사 끝에 검거했다. 

    해남경찰 조사 결과 윤 씨 등은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해남군수협이 건파래 사업을 하면서 어민들로부터 구입해 보관하고 있는 건파래 중 4500박스(시가 2억5000만원 상당)를 몰래 팔아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해남경찰은 "해남군수협 취급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지여부 등 수사를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수협은 이번 사건으로 자체 감사 실시 후 담당 책임자들에게 면직, 손해배상 등 중징계 책임을 물었고 지난 2004년과 2007년에도 똑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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