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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2015년도 제1차 농림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월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농림축산심의위원 33명을 위촉하고, 관련 실과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1개 사업 676억원의 사업을 2015년도 제1차 농림(자체)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각 분야별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및 세부사항에 대한 주무 실과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선정안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답변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진행했다.
심의대상 사업은 총 131개 사업 67,645백만원으로, 친환경농산과 64개 사업 54,244백만원, 유통지원과 16개 사업 2,605백만원, 산림녹지과 12개 사업 1,011백만원, 축산진흥사업소 39개 사업 9,785백만원 이다.
금번 심의회에 상정하지 못한 농림사업은 3월초 개최되는 ‘16년 농림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2차 농림축산심의회에서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대상자가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세부 시행지침을 마련하여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상반기 이내에 사업이 마무리되도록 지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환 군수는 “농어업 1조원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취임 후 전체예산의 30% 이상을 농어업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입한 결과 농가소득이 많이 증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을 통해 해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함께 고루 잘 사는 부자농어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다 해주 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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