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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산림환경보존에 노력해 온 결과로 김일태 영암군수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산림환경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산림환경공로자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환경보존에 대한 대국민 의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산림환경신문사와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으로 제정 운영해온 상이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지난 2006년 민선4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산림조성과 보존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관심으로 2년 반 만이라는 짧은 시간에 영암군의 산림환경을 180° 새롭게 변모시켰다.
국립공원 월출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등산객 외에는 관광객이 없었던 영암에 월출산을 모토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나간 것이다. 그 첫 번째 성과가 氣찬랜드이다.
氣찬랜드는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자연계곡형 풀장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개장해 여름한철에만 3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명실 공히 영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것이다.
또 김 군수는 氣찬랜드를 조성하면서 가장 먼저 환경을 고려했다. 월출산기슭에 쓰레기가 방치되고 흉물처럼 건축물들이 늘어선 지역을 개발하며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특히 氣찬랜드의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나무와 돌, 그리고 흙도 버리지 않고 재활용했다. 가장 환경친화적으로 관광개발을 실천한 것이다.
이 밖에도 대규모 숲 가꾸기 사업을 전개해 영암의 모습을 완전히 변모시켰으며 건강한 산림이 조성되고 가로수가 정비되었다.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자투리땅을 적극 활용하여 나무를 심고 웰빙 건강기구를 설치해 군민 쉼터를 조성해왔다.
한편 김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영암의 환경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발전가능성이 높다”며 “군민들의 쾌적하고 행복한 삶과 소득창출을 위해 氣찬랜드와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영암을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운 그야말로 살아있는 환경생태도시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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