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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사.공사 비리 검찰 수사

기사입력 2008.12.0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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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의 완도군과 영광군 등 지자체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완도 공사ㆍ인사 비리 의혹=지난 10월 대검으로부터 완도군의 수사 의뢰를 받아 관급공사와 관련해 건설사로부터 공사를 수주해주는 대가로 공무원들이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또 검찰은 승진자와 특채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인사를 했다는 제보에 대해서도 사실을 확인중이다. 검찰은 김종식 군수 재직시절 100명 이상을 특채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으며 단체장 측근 인물들에 대한 계좌추적과 통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검찰은 영광군의 숲가꾸기 비리 의혹은 공무원 4명을 구속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는데 완도군의 인사ㆍ공사 비리 의혹은 다소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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