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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현대삼호重, 노사 무분규 타결

기사입력 2008.07.3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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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삼호중공업 전경     ©영암뉴스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 황무수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체교섭을 무분규로 타결,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의 기틀을 다졌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29일, 17차 협상에서  ▲기본급 96,000원 인상(호봉 승급분 15,910원 포함) ▲성과금으로 통상임금 355%, 기타 격려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생산기술직 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58세 정년후 1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노조는 올해의 잠정합의안을 놓고 29일 오후 전체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투표인원의 73.2%(투표인원 1,793명, 찬성 1,312명)가 찬성표를 던져 이를 가결시켰다.
     
    노사협상을 마무리 지은 이 회사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휴가에 들어간다.

    지역 경제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삼호중공업이 2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타결해  광주, 전남지역의 노사평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영암뉴스(http://yanews.co.kr)

    *계열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주간),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신안신문(주간), 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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