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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담배재배농가 하우스 지원한다

기사입력 2008.05.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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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이 담배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주력한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엽연초(담배) 재배 농가에 건조용 하우스를 지원해 규모 확대는 물론 품질 향상을 기할 계획으로, 수급이 불안한 밭벼, 고추, 겨울배추 등 노지채소의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대체작목을 육성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는 보성엽연초 조합과 계약 재배한 농가로, 하우스는 계약 면적의 1/10기준으로 지원되며 총 지원 규모는 0.5ha (소요사업비 75,000천원)이다. 해남군의 엽연초 재배면적은 125농가에 75ha이며 주로 문내, 화원, 황산, 옥천면에서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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