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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주민이 함께 만든 마당극 ‘뽕함마니전’ 9월 12일 광명에서 선보여

진도 민속예술 배움터 마당극 학교 ‘뽕함마니전’

강승훈 취재본부장 ho-nam119@kakao.com
2026년 09월 08일(화) 15:30
진도군, 주민이 함께 만든 마당극 ‘뽕함마니전’ 9월 12일 광명에서 선보여 (진도군 제공)
[해남뉴스] ‘진도 민속예술 배움터 마당극 학교’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마당극 ‘뽕함마니전’ 이 오는 9월 12일 “2026 광명마당극축제X대한민국마당극축제”무대에 오른다.

‘뽕함마니전’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연습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진도의 민속문화와 공동체 이야기를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당극 학교 참여자들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그리고 참여자들은 본 공연을 앞두고 무대 경험을 쌓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3일에 발표 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진도 민속예술 배움터는 지역의 민속예술을 단순히 보존하거나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이 직접 배우고 참여하며 생활 속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마당극 학교 역시 이러한 취지 아래 주민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공연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뽕함마니전’은 오는 9월 12일 진도를 넘어 ‘광명마당극축제’에서 외부 관객들과 만난다.

주민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함께 만들어 낸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콘텐츠’ 가 다른 지역의 축제 무대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당극 학교 참여자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교육 과정에서 익힌 기량을 실제 축제 현장에서 펼치고 다양한 관객들과 호흡하며 그동안 쌓아 온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에서 공연을 마친 ‘뽕함마니전’은 오는 9월 20일에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교육과 발표 회, 외부 축제 공연으로 이어진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다시 공유하며 마당극 학교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광명마당극축제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함께 만든 작품이 진도를 넘어 다른 지역의 관객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지역의 민속문화를 직접 배우고 참여하며 생활 속에서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승훈 취재본부장 ho-nam119@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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