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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 박종백 SNS글 정계에 회자
정청래 윤리심판원 제소·문재인 읍참마속 발언 이끌어
 
윤재철기자 기사입력  2015/05/15 [12:49]
 

▲  박종백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 해남뉴스
해남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종백 정책위부의장의 SNS글이 정계에 회자되고 있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가 ‘읍참마속’을 언급하며 정청래 최고위원의 직무정지 발언을 하면서 비롯됐다. 박 부의장은 문 대표의 발표 이틀 전인 11일 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와 트위터, 카톡 등 SNS를 통하여 <읍참청래가 필요한 시점>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박 부의장이 글이 SNS을 통하여 급속히 확산된 이후로 당내의 국회의원들과 유력인사들이 잇따라 정 최고위원의 출당조치와 윤리심판원 제소를 거론했다. 마치 박 부의장이 정풍운동을 주도한 것처럼 비쳐지는 대목이다. 정 최고위원은 직무정지와는 별개로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평당원들이 당내의 윤리심판원에 제소함에 따라 징계논의가 개시되고 있다. 

박 부의장의 글에 ‘윤리심판원에 회부’하라고 한 내용 처럼 실제로 윤리심판원에서 징계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니까 과연 박 부의장의 주장처럼 ‘제명처리’될 지는 더욱 지켜봐야 알 일이지만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박 부의장의 혜안이 남달라 보인다. 

박 부의장의 글이 주목받기 전에는 언론에서 조차 정 최고위원의 막말 발언을 두고 ‘정 최고위원이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느니 ‘주 최고위원이 복귀해야 한다’느니 원론적인 수준에 머무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문 대표의 정 최고위원 직무정지가 적절한 가하는 문의에 박 부의장은 “지난 4·29 재보선 참패 다음 날 문 대표가 ‘뼛속까지 바꾸겠다’라고 하지 않았느냐”하면서 “그 이후 정 최고위원의 막말 파동은 문 대표의 발언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어야 한다”며 “직무정지는 살갗에 상처를 내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런 조치는 국민도 당원도 납득할 수 없다”라며 문 대표가 여전히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일련의 새정치민주연합의 사태는 지난 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최고위원이 재보선 참패의 책임자로서의 문 대표에게 친노패권주의 청산을 거듭주장하자 정 최고위원이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문제”라고 주 최고위원에게 막말은 한 것에서 촉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에 쓴 글 전문     

<읍참청래가 필요한 시점>

문재인 대표가 정청래 최고위원의 도발적 발언에 대하여 사과한 것은 난센스입니다. 지금 급선무는 정 위원을 당 윤리위에 회부하여 출당조치한 다음에 대표직을 사퇴하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습니다. 지금도 늦은 감은 있지만 더 늦어진다면 당의 봉합은 요원해질 것이 명약관화화합니다. 또한 문대표의 대권가도에도 먹구름이 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으면 현실을, 더욱이 당의 위기를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계파는 없다"느니 "친노의 수장이라는 말을 듣지 않게 하겠다"느니 하는 말은 공염불 같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1인에 충성하는 정 최고위원같은 분이 아군에게도 대포를 싸대는 것입니다.

공적인 단체에서는 리더의 무능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지 무조건 따르자고 만 하면 조폭의 보스와 다를 바가 뭐 있겠습니까? 또한 정 최고위원의 말마따나 화합하자는 의도였다고 한다면 긍적적인 용어를 사용해야 겠지요. '공갈'이란 용어는 거의 사상범에 이르는 이에게 사용하는 공안통치자의 발언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문 대표가 당의 훌륭한 자산인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질 수가 없는 선거에서 완패를 했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피해가서는 리더의 자격으로서는 결격사유가 된다는 겁니다.

굳이 대권을 위해서 당 대표직이 필요하다고 하면은 "친노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조금만 멀리 보고 선당후사의 정신을 살린다면 정 최고위원을 출당 조치하는 것이 상수입니다. 하지만 우유부단한 대표로서는 실행하기 힘들거라 사료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지금이라도 정 최고위원을 설득하여 최고위원직에서 자진사퇴하는 수순을 밟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 총선에서 쓰레기통 수준인 김영민 후보를 친노라고 하여 무리하게 공천한 결과 4대강으로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던 시점에서의 선거에서 결국 대패했습니다. 김 후보의 막말은 국민들이 볼 때 '싸가지 정당'이라 낙인찍인 것입니다. 정 최고위원의 발언 또한 도찐개찐입니다.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당의 위계질서와 화합에 심각한 폐해를 끼친 정 최고위원의 자진사퇴를 유도하여 국민적 분노와 당원의 허탈함으로부터 치유의 길을 걷도록 해야 합니다.

4.29재보선 참패와 정 최고위원의 자폭으로 인하여 반 토막난 지지율을 끌어올려서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선 승리를 위하고, 위기의 당을 결속시키기 위해서는 읍참마속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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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15 [12:49]  최종편집: ⓒ 해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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