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실시된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저신용자 금융사각지대 해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시책 발굴 등 지표를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지자체별 소상공인 지원정책 공모를 실시, 해남군을 포함 전국 21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해남군은 국비 3,000만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해남형 소상공인 특례보증 3종 패키지 사업 ▷저신용 무담보 지원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형 소상공인 특례보증 3종 패키지 사업은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으로 특례보증 대출, 이차보전, 대출수수료 지원에 8억5,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했다.
특히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한 특례보증 대출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은 0.4%, 보증에 따른 수수료 또한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해남관내 583개 영업장에서 약 80억원의 특례보증 대출이 이뤄졌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의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기 회복과 경영 지원에 해남형 패키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온 점이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며 “2022년도에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적합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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