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시‧군‧구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란 복합민원 등을 개별부서 별도 방문없이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 원스톱처리시스템으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은 2003년부터 허가 전담창구를 설치하여 운영 중으로, 현재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19곳이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전담창구 설치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민선7기 들어 크게 향상된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우수기관은 전국 지자체 중 6곳만을 선정한 가운데 전라남도내에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민원인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원스톱 민원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각종 민원 행정 처리 절차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다.
명현관 군수 취임 후 첫 번째 지시사항이기도 한 원스톱 민원처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 민원행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신속ㆍ정확한 민원처리와 고객중심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3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개선방안을 추진해 왔다.
특히 민원인이 복합민원 인허가 상담을 위해 군청에 방문해 여러 부서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민원상담관이 관련 부서의 검토의견을 취합해 민원인에게 한번에 안내하는 민원상담관제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상담관의 창구 배치와 함께 민‧관협동 복합민원 무료 상담창구 운영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증진하는 한편 민원인 안내 도우미도 상시 배치,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365 무인 민원 발급기 설치 확대 등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해남군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처리기간의 감축 정도를 평가하는 처리기간 단축률이 77.82%(26,936일→5,975일)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상반기 민원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97.1% 종합만족도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2021년 시‧군‧구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시상은 제12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를 겸해 24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개최됐다.
명현관 군수는 “원스톱민원행정 정착을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지속 추진, 정착시켜 온 결과 이번 우수기관 선정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 고객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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