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해남군, 전남농산어촌 유학 업무협약 체결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해남교육지원청-해남군, 전남농산어촌 유학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8.27 14:5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untitled22.jpg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지난 824()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군수 명현관)과 모두가 함께하는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514농촌유학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유학생 지원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2021학년 학기초 삼산초 농가형 유학생(2)으로 시작된 사업을 많은 유학생이 해남으로 올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한 결과 지난 611일에 무선동 한옥마을이 지자체 주도형 전남농산어촌유학 마을로 선정되었다.

     

    그 결과 2학기에는 농가형 2, 가족 체류형 6가구 9명으로 학생 11, 학부모 6명 총 17명이 해남으로 유학을 오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남농산어촌 유학 업무 협약 체결로 해남군은 유학 거주지 발굴, 유학 비용 지원(임차료, 유학비 등), 유학생 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으며, 해남교육지원청은 유학생들에게 소속 학교의 질 높은 정규학교 교육과정 제공, 유학생들에게 마을학교와 연계한 학생·학부모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업무 협약식을 통해 해남에서 학교와 해남교육지원청이 함께 유학 농가를 발굴하고 유학생을 유치하는 노력에 대해 감사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해남군 인구소멸 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장성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학생이 유치되도록 협조해 주신 해남군과 해남군의회, 학교 및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더 교육지원청-군청-지역민이 연대협력의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과 교육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