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해남군연합회(회장 손동수)에서는 지난 2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수)를 방문,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김기수 소장 면담에는 손동수 회장을 비롯, 김광수 전회장, 민경석 부회장, 이병학 사무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수 소장은 먼저, “해남농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생산비절감기술, 농산물가공사업지원, 주산작목의 경쟁력향상, 품목별브랜드화, 신뢰받는 친환경농업육성 등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과 농민들이 바라는 친환경사업 반영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기수 소장은 “특히, 농민들의 염려와는 달리 오히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의 농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농업 예산이 37%에 다 달은 것은 대단한 것이며, 상시적으로 작목별 사업 요구 시 담당공무원이 항상 도움의 준비 되어 있고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동수 회장은 “친환경농업은 농업과 환경의 조화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환경을 보전하면서 농산물의 안전성도 동시에 추구하는 농업이다”면서 “한국의 친환경은 잔류성분 등으로 평가하나, 나아가 현재 세계적으로 요하는 친환경은 ‘토양의 보호’와 ‘땅을 살리는 것’으로 이제는 친환경농업을 판단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특히, 금년 들어 친환경 신규 인증 내지는 갱신 시에 농가의 전 필지에 대한 토양검정은 비현실적이며 그동안 관계당국의 관리의 허점에 대해서도 인식해야하는데, 인증기간 만료에 임박해서 진행하는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 시설에 대한 기술적, 예산이 들더라도 현대화 시설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해남군연합회는 지난 3월에는 해남농관원을 방문하여 농업인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자들은 안전하게 먹고, 이로서 친환경농업이 농가소득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기도 하는 등 친환경농업 확대에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소방서 현장대응단 서강보 팀장 차디찬 겨울이 지나가고 새 생명이 자라나는 아름다운 계절 봄! 그러나 본격적인 농사철이 ...
박성재 전남도의원 취업 지원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 장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해남군이 올해 농어민공익수당 대상자1만4,805명을 확정했다. 4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으로, 1인당60만원씩 총89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본격적인 ...
강감찬장군영화제작위원회 위원장 박종백 우수가 지난 남녘에는 동백과 홍매 등 꽃 소식이 봄이 옴을 알려주고 있다. 이는 희망을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