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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기사입력 2020.12.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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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정부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차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65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평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제도 운영 역량 우수지자체를 선발하고, 기초생활보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통한 신규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결정, 코로나19 위기 관련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우수 실적 및 긴급복지 집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314가구 444명의 기초수급자를 발굴한데 이어 202011월말 현재 321가구 402명을 발굴, 보호 결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한시생활지원금 246,200만원 전액을 집행 완료했고, 기초생계급여 탈락자나 코로나로 인한 실직한 위기가구 등 788가구, 1,055명에게 54,8925,000원을 지원했다.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 상태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구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한 연 2회의 생활보장위원회 정기회의 외에도 수시로 소위원회를 개최해 신속한 보장 결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에 빠진 취약계층에 신속하고도 세심한 복지서비스 시행으로 군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운영해 군민들이 편안한 복지해남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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