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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원, 문화재청장상 수상

기사입력 2020.12.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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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문화원, 문화재청장상 수상 장면

     

    향토문화 지킴이 해남문화원(원장 김종호)이 ‘2020년 문화재산업 기술‧진흥 유공’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해남문화원은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국제문화재산업전’ 기념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재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등 관련 분야 기술 발전 및 경쟁력 제고 등 문화재산업 진흥‧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이다. 

     
    해남문화원은 문화원교육실에서 무형문화재를 강사로 초빙해 꾸준한 유형문화유산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겸비해 실시했다.

     

    현재 해남문화원에서는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해남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강좌, 문화유적답사, 우리지역향토문화,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문화유산방문교육사업, 무형문화재 이수 교육과정,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을 잇는데 힘쓰고 있다.

     
    김종호 해남문화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해남문화원은 지난 54년 동안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유산교육사업을 진행해 문화유산 애호의식 제고에 기여해와 이번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중한 문화재를 알리고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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