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해남군 옥천농업협동조합이 ‘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사업대상자’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 8천만원(국비 2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축산식품부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의 수요 확대·부가가치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국민의 식품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전체 마늘 소비량 중 깐마늘이 30% 이상 소비되는 추세로, 옥천농협은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과 산업의 전문화·규모화를 통해 고품질의 해남 깐마늘을 연간 1,500톤 이상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윤재갑 의원은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우리 지역의 농업·식품산업 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남의 식품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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