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정운화)에서는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 정착 및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하여 원산지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해 2020년도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9.7.(월)~9.25(금)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동일업종 음식점을 2년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표시 위반이력이 없는 업소이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완도지원 관할지역(강진,완도,장흥,해남군)에 14개 우수음식점이 지정되어 있으며, 선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원산지 홍보용 물품’등을 지원받게 되며, 홍보 및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에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을 지정·운영함으로써 자율적 원산지표시 이행을 유도하고, 정부에서 지정한 우수음식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밖에 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http://www.nfqs.go.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