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고(교장 조영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차적으로 1억 7백 60만원 예산 지원을 시작으로 3년간 지원되는 사업이다.
해남공고의 5개과(건축과, 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화공과)는 정부 정책인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 구축·지원, 스마트제조혁신 전문 인력 10만 명 육성”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공장 신(新)산업분야 기능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공과는 교육부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2.5억 원, 2022년 2.5억 원(총 5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인재 육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거점학교인 해남공고를 중심으로 목포공고, 나주공고, 순천전자고, 순천공고 등 5개의 학교가 전남 전(全) 지역의 스마트공장 인식 향상과 신(新)산업분야의 혁신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용 CNC 라우터를 활용한 CAD프로그램 접목 모듈화 교육, CNC 공작기계와 3D프린터 운용, PLC 생산자동화 실습, 스마트항공드론교육 등 신(新)산업분야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스마트공장 업체들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사항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계획해 참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키고 스마트공장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기술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에 조영천 교장은 “스마트공장 신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력과 인성을 함양한 창의적인 기능인 육성을 위해 해남공업고등학교가 스마트 거점학교로서 앞장 설 것이며, 지속적으로 산업체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주고 산업현장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명품 인재를 양성하여, 해남공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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