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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째를 이어 매년 졸업생 전체가 장학생인 해남군 북일면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 졸업생들에게는 올해도 역시 장학금이 전달됐다.
지난 1월 7일 북일초등학교, 2월 14일 두륜중학교 졸업식에 북일 8.15기별체육회(회장 김종원)에서는 3백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북일8.15기수별체육회의 장학금은 졸업생에게 모교사랑과 애향심을 갖고 학업에 증진하여 국가의 동량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어 지역사회는 물론 동문들에게 긍지를 세워주고 있다.
“선배들의 모교와 후배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학부모, 지역주민들은 장학금 수여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학교 측에서도 이날 장학금 수여와 관련 “졸업생들이 의젓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보살펴 주신 지역주민, 학부모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해남군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면서 발행한 '해남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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