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윤재갑 지역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해남·완도·진도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말까지 1년이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약 10조 7,000억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핵심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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