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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수질환경보전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1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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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환경보전 간담회 개최 장면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는 지난 10월 30일, 지사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전문가,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농업용수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남·완도지사는 농촌지역을 둘러싼 다양한 욕구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업용수 수질관리 협력 파트너로서 공사의 인식 강화, 농업용수 수질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지역 거버넌스에 참여시킴으로써 공사 수질관리 활성화를 위한 지지대로 활용, 공사 주도의 '수질환경 보전회' 구축·운영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남·완도지사 관계자의 공사의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농업용수 수질관리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남·완도 내 수질오염 저감방법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김규장 지사장은 “관내 저수지 여러곳이 오염되고 있다며, 오염원인은 저수지 상류의 숙성안된 퇴비, 액비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 정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지만 지역주민들도 저수지가 오염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농업용수 관리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수질관리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토록 함으로써 수질관리 효과와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특히 주기적인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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