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의혹'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해남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이 29일 주지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월우스님은 이 날 오후 대흥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 세간에 떠돌던 소문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미안하다"면서 "주지직을 사직하고, 출가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월우스님은 지난 5월 2일 경남의 한 사찰 스님 조문에 동행한 종무소 여직원을 차 안에서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내 파장이 일었다.
이 여직원은 직후 동료들에게 "주지스님이 돌아오는 차 안에서 불쾌한 언행을 했다"며 절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월우스님은 그동안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요청하는 신도회에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추문 의혹을 일축해 왔다.
한편 월우스님은 지난 2015년 8월 4년 임기의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지로 취임했다.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명현관 해남군수, 군민중심 현장대화(산이면) 장면 해남군은 지난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해남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장면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12일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목포대...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 장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