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회장 정재훈)에서는 지난 5월 19일 전국 회원간 화합과 교류, 친목도모를 위해 땅끝 해남 달마산을 찾아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중앙회 소속 전국 시도본부 청년유림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달마산 등반에 앞서 정재훈 회장 일행은 해남향교를 방문 박천하 전교와 해남향교 유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음력 4월 보름 대성전 분향례에 참제했다.
박천하 전교는 “정재훈 회장을 비롯한 청년유림들의 해남향교 방문을 1천여 해남 유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청년회의 발전이 곧 성균관유도회의 발전이며 이는 각 지방, 지역의 향교 발전으로 이어져간다”면서 “해남에 머무르는 동안 좋은 추억으로 해남이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회장은 “해남향교 박천하 전교님을 비롯한 여러 유림 어르신들의 환영에 청년유도회 중앙회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만큼, 해남향교의 발전을 항상 기원하겠다”고 답례했다.
이어 달마산으로 이동하여 달마고도를 돌아보고 템플스테이로 유명하고 땅끝 아름다운 절로 이름난 미황사에 들러 스님으로부터 천년고찰 미황사의 창건기와 전해오는 미황사의 중창과 괘불제에 대한 이야기와 해남의 역사 속에 묻어있는 미황사의 설화를 들었다. 미황사에서 바라보는 석양 노을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한다.
달마산 등반을 마치고 오후에 해남읍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해남향교 박전하 전교와 최동섭 유도회장은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의 해남방문을 기념하는 뜻에서 전 회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중앙회장(광주)을 비롯해 류한정 내무부회장(경북 안동), 기호광 재무부회장(광주), 최규환 사업부회장(전남 보성), 윤선자 부회장(광주), 김용백 부회장(전남 보성), 최영남 부회장(전남 해남), 김경수 부회장(제주)과 홍준표 사무총장(광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손님맞이는 해남향교 청년회 최영남 회장과 손은수 부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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