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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못자리상토 지원사업 제품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9.03.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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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은 지난 2월 27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읍면 농가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못자리상토 지원사업 제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군은 올해 17,000ha, 207,000만원(군비 50%, 자담 50%)의 사업비를 투자해 직파 및 무논점파 재배 등 못자리가 필요 없는 면적을 제외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대해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신청를 받은 업체 제품 설명회를 개최 후 농가 대표의 투표결과 부농, 농우바이오, 대동산업, 성화, 서울바이오, 상림, 신성미네랄, 농경 등 8개 상토업체가 선정됐다.

     

    해남군은 농가로부터 공급업체별로 일반, 친환경, 매트 상토를 각각 신청 받아 45일 이전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못자리 상토 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상토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품질 상토공급을 통해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튼튼한 육묘 생산을 위한 지름길로 농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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