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공모에 선정, 향후 5년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사업 등 총 6개 사업, 국비 46억여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공모사업은 ▶직매장 설치사업 9억원 ▶저온 유통체계 구축사업 15억 700만원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1,500만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25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사업 10억원 ▶향토산업육성사업 30억원 등 총 사업비 110억 3,7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오는 2023년까지 5개년간 사업이 추진되며, 군은 2월 중 농식품부와 업무협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푸드플랜은 지역내 농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바탕으로 중소농 및 영세농의 농가소득 증대, 농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먹거리 정책이다.
군은 푸드플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해남 2030 푸드플랜 로드맵을 수립하고, 마산 식품특화단지 내 농민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전담부서인 먹거리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목표로, 해남읍권 내 직매장 설치 부지를 확보하고,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대한 지역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급식센터 설치 사업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먹거리 관련 통합적 기능을 수행할 재단법인 해남푸드 통합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직매장 사업을 통해 농업인 수익창출 등 지역 내 1,000여 개의 농촌형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푸드플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안정적 기획생산·공급을 위한 농가조직화와 해남 농산물 자체 인증제도 마련 등 푸드플랜 기반 조성에 전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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