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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연구원과 서남해환경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2회 전남 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간담회가 9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연안의 중요성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보전 프로그램 개발과 연안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박준택 관장은 ‘지구생태와 전남연안환경’을 전라남도 수산자원과 최갑준 前 과장은 ‘전남 수산산업 현황 및 수산업법 관련 동향’을 광주전남연구원 박은옥 박사는 ‘전남연안 공간계획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일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기조발언에서 “연안은 해양생물의 산란 서식장소일 뿐만 아니라 인류 생존에 필요한 식량을 공급해주는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연안에 대해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양환경 보전을 함께 하자”며 “전남도의회가 전남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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