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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일하는 조직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8.12.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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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에 따른 군민과의 약속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12일자로 일하는 조직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행정기구는 현행 1132직속기관 5사업소에서 1162직속기관 4사업소로 확대된다.

     

    세부적으로는 인구정책과, 군정혁신단, 안전도시과, 문화예술과가 신설되고, 감사담당관과 기업도시지원사업소는 폐지된다.

     

    먼저 인구정책과는 저출산, 인구감소에 대비한 인구 컨트롤 타워로써 종합적인 인구정책은 물론 청년, 일자리, 여성, 보육, 귀농귀촌 총괄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기존 보건소 영유아 접종 업무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 등 직속기관 고유 업무는 그대로 유지한다.

     

    군정혁신단은 미래전략과제 발굴, 조직문화 혁신, 제도개선 등을 담당할 혁신전략팀과 기존 감사담당관이 이관된 청렴감사팀, 직소민원을 담당하는 정책평가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현행 문화관광과는 관광과와 문화예술과로 나눠 고유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해남 관광의 초석을 다질 동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과는 관광정책, 마케팅, 개발, 축제팀으로 세분화하여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관광상품 개발, 대표축제 개발에 주력할 예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추진하게 된다.

     

    문화예술과는 분산되어 있던 문화예술 업무를 문화예술팀으로 일원화하고, 기존 문화재팀과 고산문학팀, 문예체육진흥사업소 운영팀과 관리팀을 이관했다.

     

    행정 수요가 많은 부서는 분과로 행정수요 대응 및 조직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점점 대형화 되고 있는 사건·사고 및 재해에 대비해 안전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지역개발과와 안전건설과를 경제산업과와 건설주택과, 안전도시과로 개편한다.

     

    건설주택과는 건설 고유 기능을 강화했으며, 안전도시과는 기존 안전관련팀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총괄할 통합관제팀과 도시경관을 담당할 도시재생팀을 신설했다.

     

    그 밖에 주민복지과에 남도광역 추모공원 운영을 위한 추모공원팀을, 종합민원과에 지적재조사를 위한 지적재조사팀, 유통지원과에 지역푸드플랜 육성과 로컬푸드를 담당할 먹거리전략팀을 신설했으며,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팀을 경제산업과에, 치매안심센터 설치에 따른 치매관리팀을 보건소에 신설했다.

     

    그리고 운영 결과 총괄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된 총무과 평생교육기획팀과 평생교육지원팀, 재무과 세정팀과 세외수입팀은 각각 평생교육팀과 세정팀으로 통합했다.

     

    아울러, 수산전담팀을 신설을 요청했던 송지면은 개편 시 행정 수요를 감안해 정원을 증원할 예정이다.

     

    조직개편과 함께 내년도 1월 상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인력도 재배치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군정을 운영해 나가고자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이를 토대로 역점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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