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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 한마음 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8.12.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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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배(해남) 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2018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가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 주최로 지난 11월 29일 해남군 우슬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유공 법사랑위원에 대한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연합회장과 200여명의 법사랑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완 해남지청장을 비롯 장지철 검사, 이승환 사무과장 등 지청 직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이원일 해남경찰서장 등 내외귀빈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유공법사랑위원 시상에는 이순배(해남) 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임인숙, 김주, 양광 씨가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공공무원에 대한 해남지청장상에는 해남군청 유재원 씨를 비롯, 우홍창, 박광렬, 이구, 김기원, 곽용운, 김삼규 씨 등이 수상했다.

     

    정진석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투철한 법사랑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범죄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법사랑위원의 노고와 함께 오늘 수상한 유공 법사랑위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면서 “오늘 위원들이 보여준 의연한 결의와 각오가 결코 거창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꿈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안동완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법사랑위원들이 보여준 지역 내 불우청소년과 다문화 가정과 결연으로 따뜻함이 더하는 선도,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 집 지어주기, 집 고쳐주기, 학교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를 펼쳐왔다”며 “이는 위원들의 우리고장에 대한 애정과 열정, 헌신과 봉사정신의 발로로 가능한 일 이었다”고 칭찬하고 “우리 검찰에서도 여러분의 활동에 최대한의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축사에서 “지역민과 함께 법질서 확립에 앞장 서 온 법사랑위원은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지역 안전 지킴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면서 “해남군에서도 위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밝고 명랑한 교육환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는 청소년 및 성인 문신안하기 지우기 운동,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대회, 사랑의 결연사업, 피서지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 있어 전국 법사랑위원 중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여성위원들의 김장김치나누기, 청년위원들의 현장을 찾는 실질적인 법사랑위원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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