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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글짓기 대회에서 황산면 장연선(69세, 황산면) 어르신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 장연선 어르신은 “가을 하룻날의 단상”이라는 제목으로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성격이 급했던 시아버지를 모시던 시절의 추억을 통해 행복이란 자기안에 있는 것이고, 자신이 찾아내 키우는 것이라는 삶의 자세에 대한 단상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냈다.
이번 글짓기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 입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시상식은 20일 2018년 노인대학 성과대회에서 개최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홍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주민과 더 가까이 다가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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