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남군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1만 3,128톤을 매입한다. 해남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전남 22개 시·군 중 최다물량으로, 건조벼 30만 100가마, 산물벼 2만 8,100가마 등 총 32만 8,200가마(40㎏포대 기준)이다.
해남군은 일반 배정량을 포함해 타작물 참여 농가 인센티브 배정량, 해외공여용(APTERR) 미곡 등 전년대비 1,567톤(3만 9,175가마/40kg)이 늘어난 매입 물량을 확보했다.
산물벼는 오는 11월 16일까지, 건조벼는 12월 31일까지 매입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날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수매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가 도입된다.
품종검정제는 매입대상 농가 중 5%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DNA)을 실시, 매입대상품종인 새일미와 신동진 외 품종이 20%이상 혼입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출하 농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농가에서는 올해 시행되는 품종검정제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전 매입기준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군의회, 주민청구조례 “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결
- 2해남군, ‘자랑스러운 해남인’ 주인공을 찾습니다
- 3<기고>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이 최선이다.
- 4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5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화원산단 기회발전특구 신청
- 6해남 산이농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 개최
- 7명현관 해남군수, 재생에너지 최적지 해남에 투자하세요
- 8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9해남군, 광주챔피언스필드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 10전남교육청-전남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맞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