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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와 한국석유관리원 호남본부와 합동으로 1개반 3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영업 중인 충전소 8개소와 주유소 4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충전소와 가스판매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되며, 특히 주유소의 석유제품에 대해서는 품질기준과 가짜석유 제품 취급 여부 확인을 위해 석유제품 시료를 채취하고, 불법 저장탱크 설치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채취한 석유제품 시료는 품질검사 전문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에 분석·의뢰하고, 검사 결과 유사석유 등으로 판정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가스‧석유판매시설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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