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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석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의 선거를 보면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가 흑색선전이나 상호비방으로 얼룩진 사례가 많았다"며 "정당을 떠나 해남군수 선거에 임하는 모든 예비후보들 간 정책 중심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만들자"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해남군수의 궐위로 해남군은 수개월 넘도록 부군수 대행체제를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군수선거가 후보 간 과열 양상이 벌어지면 군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원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비방 없는 선거 ▲해남군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의 선거 ▲네거티브에서 탈피한 포지티브 선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아름다운 선거를 제안했다.
이어 "각 정당 예비후보들은 아름다운 경선을 만들고 본선에서는 선거 레이스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친다면, 건전한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모범이 될 것"이라며 "이에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제안하고 먼저 나부터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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