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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지난 20일 꿈누리센터에서 2018년 학교급식 기본계획 전달 및 식재료 안전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내 유, 초, 중, 고 조리교 관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8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학교급식관계자가 식중독예방을 위해 알아야하는 위생·안전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고 식재료 원산지 식별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연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사무소가 강사를 파견하여 식재료 원산지 식별방법과, 실제 농산물을 전시하여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입체교육이 이뤄져 더욱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황산초 이성해 조리사는 “학교급식현장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련 업무를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남 교육장은 식중독 사고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세심한 위생관리와 학교급식관계자의 소통과 화합으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고 아울러 항상 학생들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것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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