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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마당극, 목포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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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나는 마당극, 목포에서 즐긴다!

극단 갯돌 주최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 23일부터 열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2009 목포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전남 목포 유달산 유달예술촌과 유달산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극단 갯돌(대표 이방수)과 목포시에 따르면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 추진위원회'는 목포의 극단 '갯돌'이 주최하고 목포시가 후원해  '어정 7월 호미씻이 한 판, 웃음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마당극의 대표적인 코드로 인식되는 '웃음'의 의미를 축제형식으로 선보인다.

전국우수마당극제전은 기원과 놀이가 일체된 전통의 미의식을 현대 안으로 품어 씻김과 신명의 새로운 재해석을 마련하여 밝은 웃음을 만들어 내는 건강한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준비했다.

▲ 사진은 극단 큰들의 마당극 <허준> 공연사진     ©인터넷신안신문
축제는 크게 우수마당극초청공연, 마임, 전통탈춤, 퍼포먼스, 현대무용,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특별 전시행사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웃음축제! 전국우수마당극제전 항구도시 목포에서 열려


 
마당극 공식 초청작에는 마당극 ‘허 준’ (큰들문화센터), 마당뮤지컬 ‘경성에 댄스홀을 허하라’ (극단 아리랑), 마당극 ‘미래가 사라졌다’ (극단 좋다), 마당극 ‘무지개 뜨는 교실’ (극단 신명), 마당극 ‘품바품바’ (극단 갯돌), 마당극 ‘천상에서 온 선물’ (극단 맹꽁이), 마당극 ‘쌀,불,뜸,밥’ (놀이패 열림터), 마당극 ‘밥심’ (극단 함세상) 등이 초청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사진은 팀퍼니스트의 코메디 서커스쇼 공연사진     ©극단 갯돌 제공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마임이스트 교모토 치에미씨를 초청하여 재미있는 마임쇼를 펼치고, 물싸움 퍼포먼스 '너무 오래된 전쟁' (극단 필통), 댄스&플레이 떠나는 사람들 (무브먼트 당-당),  할미꽃이야기 (마임극단 동심), 가족극 ‘오돌또기’ (자파리연구소 ), 탈춤버블서커스 (팀클라운), 코메디 서커스쇼 (팀퍼니스트), 춤패 연분홍, 울산시립무용단 등의 공연이 특별기획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행사로도 꼽히는 ‘겉웃음 속울음’에서는 한국의 특이한 정서인 ‘겉웃음 속울음’을 축제에 끌어 들여 축제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사진은 극단 아리랑의 <경성에 딴스홀을 허하라> 공연     ©서남권신문
한국 마당극 1세대로 불리는 채희완(부산대 교수)씨가 이끄는 창작탈춤패 지기금지의 봉산탈춤을 시작으로 해남우수영강강술래보존회의 강강술래,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씨의 배뱅이굿, 스탠딩성인코미디,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은 타악연주가 박재천씨와 째즈 피아니스트 미연의 크로스오버 공연무대, 전통의 굿을 현대화 한 씨알누리의 즘생굿, 타악그룹 얼쑤 등을 펼쳐 한국적 웃음과 울음의 미의식을 도입하여, 이 축제만의 별난 재미이면서 지극히 한국적인 축제로 집중을 받고 있다.

 

          국내 유명 아티스트 총출동!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마당극축제


신시네트워크난장은 전라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축제로서,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예술가, 동호모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장터, 기예, 공연, 지역이슈 등의 나눔과 교류소통으로 윈시시대 때에 펼쳐졌던 신시축제를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행사가 치루어 진다.

▲ 사진은 극단필통의 <물싸움-오래된 전쟁> 공연     ©브레이크뉴스
또한 특별 전시행사로는 반독재 민주화운동과 생명평화운동의 씨앗을 틔웠으며 난초그림과 글씨로도 유명한 장일순의 글씨와 그림이 전국우수마당극제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본향인 강원도 원주 무위당기념관을 떠나 목포유달산 유달예술촌 모심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무위당 목포특별전시회는 일생을 낮은 자세로 생명과 평화실천에 헌신하셨던 무위당 선생을 통해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보고자 마련했다.  자세한 문의는 극단갯돌 홍보팀  061-243-9786, 244-9786이나 극단갯돌(http://getdol.com/) 인터넷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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