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연극제 개막식     ©중부권신문

 

 

 

 

 

 

 

 

 

 
 


 
 
제27회 전남연극제가 오는 3월3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이 올랐다.

4월5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해남군을 비롯해 여수, 나주, 순천, 광양, 목포 등 전남의 6개 시,군 연극협회 단체들이 참가해 해남에서 개막식을 갖고 연극협회해남지부의 ‘레드섹스폰’ 무대를 시작으로 막이 시작 되었다. 

연극협회 해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2백여 명의 각 시,군 연극협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경연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극은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 작품 중에서 최우수팀을 선출해 전국연극제의 대표로 나가는 등 전남연극인들의 신명나는 연극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을 무대에 올려 기존의 연극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이번 제27회 전남연극제가 연극인구의 저변확대와 성공적인 연극제가 되기 위해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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