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미항으로 봄을 흠뻑 느낄수 있는 강진군 마량에서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28일 올해 들어 첫 선을 보인다.
3월 28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마량항 바다 위 상설무대에서 펼쳐질 2009년도 첫 마량미항 토요음악회에는 마량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중가요, 민요 댄스, 포크송 등 청정해역 마량 앞바다를 배경으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마량 미항 주위에는 넘실대는 파도에 곧 잠겨버릴 듯한 천연기념물 제172호인 마량까막섬 상록수림과 자연미와 인공미가 조화로운 마량-고금간 연륙교가 독특한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지난해 말 계절관계로 중단될 때까지 총 61회 공연에 매회 300명 이상 가족과 여인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감동과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 공연이다.
강진군은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를 강진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시설투자를 해오고 있다.
강진미량은 지난 2006년 10월 어촌과 어항이 복합된 놀 거리, 쉴 거리 등 생(生), 동(動), 감(感) 넘치는 환상적인 현대적 시설을 갖춘 미항 관광지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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