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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기축년 액운 털고 희망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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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진도군, 기축년 액운 털고 희망 기원

운림예술촌 정월 대보름 행사 성황리에 마쳐

▲  진도 운림 예술촌 정월대보름 행사  © 중부권신문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운림 예술촌에서 지난 8일 액운을 털고 희망을 기원하는 ‘기축년 운림 예술촌 정월대보름 행사’가 2,0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월 대보름인 이날 운림예술촌 빗기내 민속전수관 앞뜰에서 주민의 평안과 한 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행사가 운림예술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희춘) 주관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운림예술단(단원 35명)의 진도 북놀이, 사물놀이, 남도민요, 남한산성 도척놀이 등의 민속 공연과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는 연날리기, 쥐불놀이, 용줄 다리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의 전통 민속행사가 열렸다.


▲  달집 태우기   © 중부권신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는 대나무로 만든 기둥에 짚이나 나뭇가지 따위를 덮어 만든 짚을 때워 풍년을 기원하고 달집 속에 대나무가 탈 때 나는 소리로 잡귀를 내쫓는다는 의미 때문인지 관광객과 주민들이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운림 예술촌에서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에게 떡국과 음식을 푸짐하게 장만하여 무료로 제공했다. 

광주에서 행사장을 찾았다는 관광객 김 모씨는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를 지키고 있는 운림예술촌 주민들이 대단하다면서 해년마다 이곳을 찾겠다.” 고 말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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