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경찰서 중앙지구대 관계자 등이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중부권신문

해남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박한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을 위로방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중앙지구대는 옥천면 백호리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89세 이이자 할머니 등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여명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난방시설을 점검해 주면서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말벗이 되어드리고 따뜻한 연말을 날수 있도록 감성치안 활동을 펼쳤다.

▲연말연시 따뜻한 연말을 날수 있도록 감성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남경찰서 중앙지구대원들. © 중부권신문

또한 중앙지구대는 가을철 수확기에 거둬들인 농. 축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에 대비하여 집을 비울 때는 창고 시정장치 및 트랙터, 콤바인 등 고가의 농기계 보관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빈집사전신고제를 적극 활용하고 현금귀중품은 가까운 경찰관서에 보관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가을철 절도예방 활동도 꾸준히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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