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주홍군수와 송기진행장 ©중부권신문

강진군(군수 황주홍)과 (주)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지난 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황주홍 군수와 송기진 은행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관내에 투자사업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과 광주은행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강진군은 투자유치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광주은행은 강진군에서 투자하는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와 프로젝트 금융제공 등의 지원 및 필요시 사업 지분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군 투자유치팀 김학동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투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투자업체의 자금부족에 따른 사업지연과 사업포기 등을 예방하고 투자실현율을 높여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성전면 일원에 1,846천㎡의 일반 산업단지를 1,5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까지 조선기자재, 환경산업, 태양광부품, 연수시설 등을 유치할 목적으로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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