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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한조선, 두 번째 건조 선박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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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해남 대한조선, 두 번째 건조 선박 진수

지난 21일 1호선 인도 후 20일만의 쾌거

▲ 해남 대한조선이 두번째로 진수한 선박.     © 중부권신문
대주그룹 계열사인 대한조선은 지난 21일 전남 해남조선소에서 자체 두 번째 건조 선박의 진수를 진행했다.
 
이날 진수한 선박은 노르웨이 골든오션그룹이 발주한 8척의 벌크선 중 두 번째 선박으로 첫 번째 선박은 이미 지난달 27일 선주사에 인도했다.
 
1호선과 동일한 17만500톤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으로 길이 289미터 폭 45미터 크기다. 대한조선은 지난해 8월 해남조선소에 1도크를 가동하며 신조선 사업을 펼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첫 번째 선박을 계약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두 번째 선박의 진수 역시 1호선이 인도된 지 20일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대한조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크에서 건조가 완료된 이 선박은 이날 정오경 도크 내 부양이 이뤄져 안벽으로 옮겨진다. 안벽에서 두 달여 동안 의장작업 등 마무리 작업을 끝낸 뒤 예정대로 다음 달 선주인 노르웨이 골든오션그룹에 인도한다.
 
대한조선 김호충 사장은 "1호선 건조 당시에 비해 공기는 대폭 단축한 반면 품질은 한층 향상됐다"며 "기술적인 측면에서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고 있어 대한조선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호선 진수를 계기로 대한조선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1도크에서는 오는 11월 인도를 목표로 세 번째 선박이 공정율 60%를 보이며 한창 건조되고 있다.
 
대한조선은 올해에만 모두 5척의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을 인도할 예정이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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