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옥 CEO는 목포권에서 신안신문을 비롯 서남권신문(http://www.snnews.co.kr/무안권), 인터넷신안신문(목포.신안권), 동부권신문(여수권),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본부, 영암뉴스, 중부권신문(해남권)  대표이사직 수행 등 7개 계열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문, 여신금융업, 건설, 환경,조선기자재,프로그램 개발 및 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상조서비스,인쇄,레저, 무역업 등을 총괄하는 (유)신안엠앤이(shian media&entertainment) 대표이사.회장도 맡고 있다.

 

다음은 변희재 실크로드CEO포럼 초대 회장과의 일문일답

문) 실크로드CEO포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답) 이른바 젊은 전경련이다. 다만 젊은세대의 특성 상, 인터넷, 대중문화, 레저 영역의 기업들이 많다. 그래서 경제단체이긴 하지만, 문화와 관련된 활동을 할 기회가 많을 것 같다. ‘실크로드’란 과거의 비단을 수단으로 동서양의 경제와 문화교류의 장이었던 실크로드를 대한민국의 2-30대가 인터넷과 대중문화를 수단으로 새로운 경제와 문화교류의 길, 뉴실크로드를 열어나가겠다는 의미이다.

문) 기업가들만 참여하는가?

답) 이번 총회에 통과된 정관에 따르면, 71년생 이하 개인사업자나 법인 이사 이상급이 정회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변호사, 회계사 등 국가자격증 소지자, 석박사 등 학자, 언론인 등이 가입할 수 있는 전문회원 제도를 두었다. 이들 역시 임원이 될 수 있다. CEO들이 중심이 되지만 2-30대 전문가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광범위한 세대 조직이라 보면 된다.

문) 향후 무슨 활동을 할 것인가?

답) 일단 우리 세대 스스로, 우리 세대에 봉사할 수 있는 조직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 더 많은 회원을 참여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또한 정부와 대기업, 경제단체 및 언론사에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는 일을 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코리아 실크세대 혁명서>라는 책을 출판하고, 6월 3일 창립대회를 연 뒤, 7월 중 대규모 콘퍼런스 및 경영대상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문) 최근 촛불을 든 10대를 띄우면서 2-30대를 폄하하는 글들이 자주 게재되는데?

답) 10대를 예찬하는 것도, 2-30대에 마구잡이식으로 세대명을 붙여 악용했던 것도 모두 권력형 좌익 파시스트 386세대가 주도했다. <코리아 실크세대 혁명서>라는 책에서 자세한 설명을 했지만, 대한민국의 2-30대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세대가 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잠재력을 언로를 장악하고 있는 좌익 386세대가 의도적으로 사장시키고 있는 셈이다. 최근 진중권, 우석훈 등이 10대를 선동하기 위해 또 다시 2-30대를 가장 무능한 세대로 몰아붙이며 세대 단절을 꿰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대한민국의 2-30대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세대라면, 10대는 더 위대한 세대로 발전할 것이다.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10대, 20대, 30대는 같은 실크세대이기 때문이다.

문) 아직까지 2-30대 기업인 중에 리더 역할을 하는 사람은 없는데?

답) 2-30대가 진출하고자 하는 영역은 인터넷과 대중문화 부분이다. 그런데 이 두 시장은 포털과 거대 연예기획사라는 무소불위의 독점권력이 장악하고 있다. 좌익 386세대는 이 두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권력으로 키워 정치적으로 악용하고자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터넷과 대중문화시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검색서비스사업자법과 공인연예인기획자법을 입법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수많은 2-30대들이 이 시장에서 창업을 하며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문) 세대 갈등을 유발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답) 산업화 세대를 단절시키고, 30대와 20대를 분리시키고, 이제 10대마저 잘라버린 쪽은 바로 좌익 파시스트 386들이다. 우리는 언로를 장악하고 있는 좌익 파시스트 386세대가 2-30대에 정치적 목적으로 덮어씌어놓은 무기력하고 무능하다는 편견을 벗어내기 위해 그들을 비판할 것이다. 이들 이외에 기업체에서 글로벌화의 주역이 된 또 다른 선진적 386세대 그룹과 우리 포럼은 탄탄하게 연대하고 있다. 극소수의 좌익 386을 제외하면, 산업화 세대, 건전한 386세대, 그리고 10대까지 아우르는 세대통합적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문) 실크로드라면 세계와의 교류 사업이 필요할 텐데?

답) 교류라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방식이 있고, 받아들이는 방식이 있다. 우리는 이 둘 모두를 다 아우를 것이다. 이미 기술로는 세계적 수준에 올라선 우리포럼의 인터넷기업, 프랜차이즈형 레저산업 등은, 글로벌 조직을 갖춘 대기업과 연계하여 해외진출을 시도할 것이다.

반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대중문화를 24시간 즐길 수 있는 아시아대중문화채널 및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이 내용은 7월 콘퍼런스 때 사업기획의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회장 및 수석부회장 프로필

변희재 회장

1974년생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인문대 미학과에 입학하여, 재학 중에 인터넷신문 대자보를 창간하여 편집장 역임, 대중문화 비평서 <스타비평>시리즈를 출판하면서 본격적인 글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인터넷과 대중문화가 주 전문분야로서, 포털권력을 제어하는 검색서비스사업자법, 연예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공인연예인기획자법 등 입법 정책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신세대 논쟁에 휘말리면서, 세대론에 대한 고민을 시작, 2007년의 88만원세대론과 1992년의 신세대론은 모두 386세대가 외국의 것을 표절하여, 그 아랫세대에 억지로 입혀놓은 옷이라 판단하여, 71년생 이하 기업가들의 모임 실크로드CEO포럼을 기획하여 세대운동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여원동 수석부회장

1979년생 대구 출생,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에 입학, 과, 동아리, 총학생회, 인턴 활동 등 다양한 대학생활을 경험한다,

대학교 재학중에 대학생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유니브넷을 만들어 대학생들의 멘토역할을 해 왔으며, 취업이 아닌 창업을 선택해 현재 (주)마이미디어DS 대표이사로 청년벤쳐회사를 이끌고 있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감사로 활동하며 젊은 실크로드CEO 조직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희망과 꿈을 잃게 만드는 88만원세대론에 반대하여 , 우리세대, 실크로드세대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만들어 온, 오프라인으로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