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마산면‧산이면이 지역구인 민경매 해남군의원은 “제9대 해남군의회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새롭게 출범한 의회인 만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집행부를 상대로 명실상부한 기관 대립형 지방의회로 거듭나고 있지만 아직은 의회가 독립된 조직을 온전히 갖추지 못한 채 과도기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제321회 임시회가 개최된 가운데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민경배 의원은 이어 “제9대 해남군의회는 지방의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이 전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지난 4년간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그간의 행정경험을 마중물로 삼아 의정활동에 혼신을 다했지만 비례대표라는 한계로 아쉬움과 부족함을 감당해야 했다”면서 “2022년은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대의기관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군의원의 역할 수행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오랫동안 군민들과 생활해온 우리 해남은 멋과 맛과 함께 모든게 풍요롭고 인심좋은 고장입니다만, 생활속에는 개선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고 “특히, 생활환경 및 안전문제, 보육과 교육문제, 3중고를 겪고있는 농어촌문제, 일자리문제, 소상공인 활성화대책과 인구감소 대책 등 산적해 있는 현안들이 많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고, 지난 선거과정에서 제시했던 공약 하나하나를 챙겨서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정책적 대안을 찾고 집행부와 소통하여 성과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나 지방의원은 생활정치를 하는 대의기관으로, 집행부나 공무원의 역할은 정책결정자가 결정한 정책을 집행해야 하지만, 군의회나 군의원의 역할은 집행부가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해결을 도와줘야 하며, 민원해결이나 정책사업을 발굴하는데도 군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대안을 찾기위해 군민들과 현장에서 늘 함께 한다는 뜻에서 소통의 공간은 의원실이든 밖이든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경매 의원은 “주민 대의기관인 군의회와 군의원은 군민들을 대신해서 활동하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냉철한 판단과 비판을 통해 견제와 균형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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