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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 432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2.06.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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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청 전경.jpg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어사업비 43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해남에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93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432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정부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공동투자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땅끝농촌재생생활권 9개 읍면(해남읍삼산면화산면현산면송지면북평면북일면옥천면계곡면)을 중심으로 생활SOC 시설 확충과 서비스를 전달할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들이 추진되게 된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중간지원조직(해남군 농어촌협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담부서 지정자문단 운영 등 지역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주민 설문조사이동통신데이터 등 각종 자료 분석을 통해 해남군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규모 국비확보 성과를 거두게 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 국비 확보를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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